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개최하는 세계 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지난해 기준 160여개국, 4,800여개 업체 및 14만명이 방문했다. 강원자치도는 현지 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통합강원관’ 개관식을 갖고 강원 혁신기업 19개 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다.
개관식에는 심원섭 강원자치도 산업국장과 이주연 기업호민관, 최미옥 원주시의원, 빅터 호스킨스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장 등이 참석한다.
올해 통합강원관은 단순한 참가를 넘어 강원 산업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참가 기업은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19개사로 두배 가까이 늘었고 전시 규모도 역대 최대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마트이앤씨(춘천) △에프디테크(원주) △솔룸신소재(강릉)에 대한 혁신상 명패 전달식이 열린다.
지난해까지 강원관은 3개 전시관으로 분산됐으나 올해는 9개 지원기관과 19개 기업이 ‘통합강원관’에 참여했다.
‘강원(GANGWON)’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CES 참가를 계기로 미국 동부 핵심 비즈니스 거점인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
심원섭 강원자치도 산업국장은 “올해 통합강원관은 규모의 확대를 넘어 강원도가 기업의 글로벌 도전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는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실제 수출 계약과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네트워킹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