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내년 원주에서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가라테 대회가 열린다.
원주시는 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대한가라테연맹과 ‘제14회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정·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대한가라테연맹은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동아시아가라테연맹은 주최하고, 대한가라테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는 내년 4월 원주종합체육관 등에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총 6개국 350여명 선수들이 출전한다.
각국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가타(품세)와 쿠미테(겨루기) 종목을 통해 경쟁을 치르는 만큼 관람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7월 대한가라테연맹 공모를 통해 유치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선수, 관계자 등 수천명이 경기를 위해 이틀간 지역에 머물며 일대 숙박, 식당 등을 이용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스포츠 행사를 원활하게 개최해 ‘체육도시 원주’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