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모금액이 9억4,000만여원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월평균 2,600만원이 모금된 것을 감안할 때 오는 3월 전후로 10억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시는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58개 업체에서 132개에 달하는 답례품이 준비돼 있다.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 등 참여형 홍보를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기부금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체감형 기금사업’에 투입됐다.
시는 1호 사업으로 무실동 삼육초 후문 굴다리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어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데크쉼터 조성과 반곡동 원주여고·지정면 섬강중·고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조성 등 사업을 이어갔다.
시는 올해를 고향사랑기부제 도약의 해로 삼고, 기존 강원·수도권 중심이던 홍보 범위를 충청·대전·대구 등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시민을, 하반기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도 마련한다.
백승희 시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는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