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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항전지 ‘평창적벽’, 주민 힘으로 보존·활용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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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응암리 ‘평창적벽’ 현판식이 6일 응암리 매화길 일원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군의회 박춘희 부의장 및 심현정·이창열·이은미 군의원, 김종수 평창군번영회장, 이학봉 평창읍이장협의회장, 김종필 평창읍장, 유재춘 강원대 사학과 교수, 박동욱 평창적벽보존회장, 임현균 응암리 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평창읍의 자연유산 ‘평창적벽’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 가치를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평창적벽보존위원회와 평창읍 응암리 주민들은 6일 응암리 매화길 일원에서 ‘평창적벽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적벽이 지닌 자연경관과 역사성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향후 보존과 활용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 군의회 박춘희 부의장 및 심현정·이창열·이은미 군의원, 김종수 평창군번영회장, 이학봉 평창읍이장협의회장, 김종필 평창읍장, 유재춘 강원대 사학과 교수, 평창적벽보존위원회 관계자와 응암리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정원대 향토사학자의 ‘평창적벽’ 시 낭송,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평창적벽은 붉은빛을 띠는 절벽과 천연 동굴인 응암굴, 겨울철 형성되는 역고드름 등 독특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평창군수 권두문이 관군과 주민을 이끌고 왜군에 맞서 항전했던 역사적 장소로 전해진다. 왜군의 희롱에 맞서 절개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절벽에서 뛰어내렸다는 강소사의 이야기도 내려오며 역사적 상징성을 더하고 있다.

박동욱 평창적벽보존위원회장은 “이번 행사는 평창적벽의 자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체계적인 스토리텔링과 보존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응암리는 평창강과 적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천혜의 자원”이라며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앞으로 보존과 계승, 발전을 통해 관광자원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읍 응암리 ‘평창적벽’ 현판식이 6일 응암리 매화길 일원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군의회 박춘희 부의장 및 심현정·이창열·이은미 군의원, 김종수 평창군번영회장, 이학봉 평창읍이장협의회장, 김종필 평창읍장, 유재춘 강원대 사학과 교수, 박동욱 평창적벽보존회장, 임현균 응암리 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읍 응암리 ‘평창적벽’ 현판식이 6일 응암리 매화길 일원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군의회 박춘희 부의장 및 심현정·이창열·이은미 군의원, 김종수 평창군번영회장, 이학봉 평창읍이장협의회장, 김종필 평창읍장, 유재춘 강원대 사학과 교수, 박동욱 평창적벽보존회장, 임현균 응암리 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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