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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도내 기초의회 중 최초 의정 활동에 AI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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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의회(의장:이종석)가 도내 기초의회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의정 활동에 도입한다.

양양군의회는 6일 의정 자료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제안을 지원하기 위한 AI 보좌관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예산서 사업명세서 조례안 등 의정 자료의 양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AI 기술을 활용해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의원들의 정책 개발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도입되는 AI 보좌관 서비스는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를 통해 24시간 대화형으로 제공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국 지자체 유사 조례 비교 분석 및 입법 지원 △과거 예산·결산 자료의 과학적 수치 분석 △행정사무감사 자료 분석 및 핵심 쟁점 도출 △의정 활동 보고서 및 발언문 초안 생성 등이 포함된다.

양양군의회는 민감한 의정 데이터 처리를 위해 보안 인증을 준수하는 전용 클라우드를 활용, 데이터 암호화 및 보안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석 의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시스템 도입 초기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AI 프롬프트 활용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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