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겨울 축제 시즌을 맞아 도내 주요 겨울축제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무리하고, 관광객과 도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롯해 평창 송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태백산 눈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등 6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축제 특성상 한파와 빙판 등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한파 쉼터 설치를 의무화하고,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도 병행해 사고 예방에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6일 한기호 국회의원과 함께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직접 찾았다. 화천군과 경찰, 소방서 등과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안전관리 상황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세계적 겨울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관기관 관계자들에게도 노고를 격려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사전에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도 양호했다. 병원성 대장균 5종이 전 지점에서 불검출됐으며, 생태독성검사에서도 '0 TU'로 나타나 청정 수질을 입증했다. 총유기탄소(TOC)와 총인(T-P), pH 등 주요 항목 모두 하천생활환경기준 ‘매우 좋음’ 수준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 현장 대응까지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다”며 “관광객들도 질서 유지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