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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폐광진흥지역 기업에 최대 30억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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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산업 융자지원사업' 통해 내달 19일까지 모집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전국 폐광지 7개 시군 대상

◇한국광해광업공단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책이 가동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폐광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마련과 기업 투자 부담 완화를 위해 '2026 대체산업 융자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 내 기업의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특히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기업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지는 태백시과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경북 문경시, 충남 보령시, 전남 화순군 등 폐광지역 7개 시군의 폐광지역 진흥지구 또는 지정대상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반려동물 연관산업 포함)과 광업(석탄 제외), 관광레저업, 문화콘텐츠 등을 아우른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0억원의 시설자금과 10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1.75%의 금리(분기별 변동금리)로 융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9일까지 각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해광업공단이 서류 검토와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대체산업 융자는 폐광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폐광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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