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기를 생산하는 원주 (주)메쥬(MEZOO)의 코스닥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메쥬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IPO) 절차에 들어갔다.
오는 3월17일 코스닥 상장이 예고된 메쥬는 신주 134만5,000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주당 희망 공모가는 1만6,700~2만1,6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225억여원(1만6700원 기준) 규모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은 다음 달 23~27일, 일반 청약은 오는 3월 5~6일에께 진행되며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맡는다.
메쥬는 연세대 원주캠퍼스 의공학과 출신 박사들이 2007년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생체신호 정밀 계측 기술과 온디바이스 머신러닝(on-device Machine Learning) 기반 생체신호 처리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aRPM)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는 심전도를 포함한 다양한 생체신호를 환자의 이동 제약 없이 연속적으로 측정·저장·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박정환 메쥬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예측·진단 기술과 임상 경험을 결합해, 국내 의료 현장에서 검증된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표준화할 것"이라며 "이를 기분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하는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