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이 국가핵심광물 텅스텐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상동광산 부산물을 미래 산업자원으로 전환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23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동광산(텅스텐)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광산 부산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광산 부산물을 단순 처리 대상이 아닌 산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배경과 제도 개선과 실증사업을 결합한 전략을 설명한다.
또 광미를 활용한 친환경 토목·건축자재 생산 실증과 부유선별 공정을 통한 황화광물 내 유가금속 추출 실증, 광산 부산물의 발생부터 처리·활용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통합관리·감독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물을 친환경 산업자원으로 전환하는 실증 모델을 구축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산업구조 전환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실증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광산 부산물 자원화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엄대섭 전략산업과장은 “규제자유특구는 텅스텐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광산 부산물을 환경 부담이 아닌 산업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해법”이라며 “특구 조성과정에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지역 수용성을 높이고,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 사항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