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 주말 춘천 뜨겁게 달군다

V리그 2025-2026시즌 올스타전 호반체육관에서 개최
팬·선수단·미디어 투표로 선발된 남녀부 40명 스타 출전
팬들의 이목 집중시키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
‘배구 여제’ 김연경도 감사패 수여 받기 위해 현장 찾아

◇2024년 인천에서 열렸던 V리그 올스타전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가 주말 춘천을 뜨겁게 달군다.

V리그 2025-2026시즌 올스타전이 오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팬·선수단·미디어 투표로 선발된 남녀부 40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코트 안팎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개인 통산 17번째 올스타 무대에 오른다. 그는 17시즌 연속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와 한국전력 미들블로커 신영석이 각각 14번째 올스타 출전을 앞뒀다. 특히 신영석은 올해 팬 투표 1위에 오르며 2020~2021시즌부터 6시즌 연속 최다 득표 기록을 이어갔다.

팬들의 이목을 끄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진에어 스파이크 서브킹&퀸 콘테스트 남자부에는 현대캐피탈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레오), 대한항공 카일 러셀(러셀),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비예나), 한국전력 베논 에번스(베논) 등 외국인 선수들과 우리카드 한태준, 삼성화재 이우진, OK저축은행 신장호가 경쟁한다. 역대 최고 기록은 현대캐피탈 코치 문성민이 2016-2017시즌에 세운 시속 123㎞다.

여자부 서브 콘테스트에는 현대건설 김희진, 흥국생명 서채현, IBK기업은행 전수민, 정관장 이선우, GS칼텍스 유서연, 한국도로공사 타나차 쑥솟(타나차), 페퍼저축은행 시마무라 하루요(시마무라)가 나선다. 여자부 최고 기록은 2013-2014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뛰었던 카리나의 시속 100㎞다.

수비 최강자를 가리는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도 열린다. 남자부 현대캐피탈 박경민, 한국전력 정민수, 여자부 IBK기업은행 임명옥, 한국도로공사 문정원이 자웅을 겨룬다.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스폰서 진에어는 팬들을 위해 푸짐한 상품도 준비했다. 연맹 관계자는 “최우수선수상(MVP) 맞추기, 춤신춤왕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항공권 약 200매를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 여자부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끌고 은퇴한 김연경이 감사패 수여를 위해 현장을 찾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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