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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심셔틀, 어린이 이용 1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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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콜택시처럼” 아이들 발 편한 이동수단 자리잡아

◇도입 5년째인 올해까지 총 11만명의 어린이 이용객을 돌파하며 어린이 이동수단으로 확실히 자리잡은 화천군 스마트 안심셔틀.
◇도입 5년째인 올해까지 총 11만명의 어린이 이용객을 돌파하며 어린이 이동수단으로 확실히 자리잡은 화천군 스마트 안심셔틀.

화천군이 도입한 ‘스마트 안심셔틀’이 어린이 이용객 11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교통복지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안심셔틀의 누적 이용객 수가 지난해 말 기준 총 11만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도입 5년째를 맞으며, 연평균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1년 7,884명에서 2022년 2만6,030명, 2023년 1만8,953명, 2024년 2만1,906명, 2025년에는 무려 3만5,245명이 이용하는 등 어린이 이동수단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초등학생들이 스마트폰 앱으로 콜택시처럼 셔틀버스를 호출하면, 인근 교육시설이나 아파트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접경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다.

이용이 늘면서 운행 규모도 점차 확대됐다. 2021년 1대로 시작한 셔틀은 2022년 3대, 2023~2024년 4대, 2025년 이후에는 6대로 늘었으며, 화천읍과 사내면에 골고루 배치돼 운행 중이다. 모든 차량에는 동승 보호자를 배치해 승하차 안전까지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이들이 교통 걱정 없이 원하는 곳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안심 이동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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