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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유승은 연이은 올림픽 메달에 휘닉스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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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유승은 메달 소식에 휘닉스파크 찾는 발길 잇따라

휘닉스파크 익스트림파크 전경

평창 출신 김상겸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스노우보드 알파인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그가 어린 시절 꿈을 키워온 ‘휘닉스 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상겸 선수의 은메달과 함께 여자 스노우보드 빅에어 종목에서 유승은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설상 종목 메달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이 같은 성과에 스노우보드 팬들과 보더들의 휘닉스 파크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휘닉스 파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스키장으로, 당시 스노우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대회 당시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가 스노우보드 평행대회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기록하기도 헀다.

현재 휘닉스 파크에는 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슬로프를 비롯해 하프파이프, 점프, 레일 등 파크형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시설은 선수 훈련은 물론 일반 이용객들의 라이딩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 선수 역시 어린 시절 휘닉스 파크에서 훈련하며 스노우보드 선수의 꿈을 키워왔다.

휘닉스 파크는 평창군 관내를 중심으로 한 ‘스키 꿈나무’ 지원을 통해 지역 스키 인재 육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해당 지원을 받으며 현재 휘닉스 파크에서 훈련 중인 유소년·청소년 꿈나무들에게 선배 선수들의 메달 소식은 큰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휘닉스 파크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스키·스노우보드 꿈나무 육성과 함께 슬로프 안전 관리와 설질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휘닉스파크에서 라이딩하는 보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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