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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19일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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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사형 구형…"반국가세력의 헌정질서 파괴 사건"
尹 "경고성·상징적 계엄"…마지막까지 '계몽령' 주장

12·3 비상계엄과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19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9일 오후 3시 417호 대법정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군·경찰 지휘부 7명도 함께 선고받는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3일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 상태다. 김 전 장관에는 무기징역, 조 전 청장에는 징역 20년을 각각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5분께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대통령 탄핵소추로 탄핵심판이 진행되는 동안 수사와 기소, 형사재판도 함께 이뤄졌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특검팀은 "공직 엘리트들이 자행한 헌법질서 파괴행위를 전두환·노태우 세력에 대한 단죄보다 더 엄정하게 단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형사사법시스템을 통해 헌정질서를 수호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에서 "비상계엄은 '망국적 패악'에 대해 국민들이 감시와 견제를 해달라는 호소였다"며 이른바 '계몽령' 주장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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