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설 민심 파고든 김진태 vs 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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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도지사 선거 유력주자 전통시장 찾아 장바구니 물가 살피고 민심 청취
김진태 “20여군데 시장 돈 가운데 직원,지지자 동참 감사”…현안 간담회도 개최
우상호 “상권 활성화 안 된 곳 많다며 어려움 호소…최선을 다해 빠르게 활성화”
염동열 전 의원 지난 13일 예비후보 등록…안재윤 예비후보 도청서 7대 공약 발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3~15일 춘천, 원주, 강릉 전통시장을 돌며 장보기에 나섰다. 김진태 지사 페이스북 캡처.

설연휴 기간 6·3지방선거 도지사 선거 유력주자인 김진태 지사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강원 지역 전통시장을 훑으며 민심을 파고들었다.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소상공인 목소리를 경청하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다.

■ 김진태 지사 현안 챙기기=김진태 지사는 지난 13~15일 강릉 주문진시장부터 춘천 샘밭·후평시장, 원주 중앙·자유·도래미시장 등을 누볐다.

장바구니를 들고 다양한 물품을 구입해 직접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강릉 방문에서는 어촌계연합회·도내 의료원 노조지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안도 챙겼다.

이달 초부터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보를 이어온 김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자’면서 강원도 전통시장 24군데를 다녔다. 연인원 2,000명이 동참했고 2억원 이상 구입이 추산된다”면서 “저도 국회 농성 사흘을 빼고 17군데에 동참했다. 함께해주신 도청 직원과 지지자분들 고맙다”고 적었다.

또 구입한 물품 중 일부는 복지시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우상호 전 청와대정무수석이 13일 춘천 애막골시장에서 허영 국회의원 등과 더불어민주당 춘천지역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승선기자

■ 우상호 전 수석 소통 행보=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주자인 우상호 전 수석은 지난 13~14일 춘천과 원주 전통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본격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우 전 수석은 민주당 춘천갑지역위 주관으로 춘천 애막골·중앙·동부·풍물·후평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에 허영(춘천갑) 국회의원, 당직자들과 동행했다.

우 전 수석은 “시장 상인들께서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덥썩 손잡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올해는 웃을 일이 많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원주 중앙·자유·도래미·남부시장에서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여준성 원주갑지역위원장 등과 상인들을 만난 후에는 “길에서, 상가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 여전히 상권 활성화가 안 된 곳이 많다며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셨는데 최선을 다해 빠르게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염동열 전 국회의원이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지방선거 도지사선거 예비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염동열·안재윤 선거운동 본격화=도지사 선거판에 합류한 국민의힘 염동열·안재윤 예비후보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염동열 전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도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뒤 평창 대관령눈꽃축제장 등에서 지지세를 끌어모았다. 같은 날 안재윤 예비후보는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청 이전 사업 전면 재검토 등 7개 공약을 발표했다.

◇안재윤 6.3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청 이전 전면 재검토, 3대 고속철도망 건설 등 주요 7대공약을 발표했다. 박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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