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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모스크바 PROD EXPO 통합한국관 참가…1,600만달러 상담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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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홍문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6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PROD EXPO)’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16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홍문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6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PROD EXPO)’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1,6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 33회째인 PROD EXPO는 러시아 최대 국제식품박람회다. 농식품부와 aT는 2001년부터 통합한국관을 운영하며 러시아 등 CIS 권역에 K-푸드를 알리고 중소 식품 수출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K-푸드 수출업체 12개사와 딸기 통합조직이 함께 참여해 딸기, 신선과일, 인삼제품, 국산 쌀 냉동김밥을 비롯해 음료·스낵·차류·간편식 등을 선보였다. 러시아는 물론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찾아 상담을 이어갔다. 이들은 딸기·라면·냉동김밥·즉석밥 등에 관심이 집중되며 총 1,600만달러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러시아 국제식품박람회(WFM) 1,4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전기찬 aT수출식품이사는 “CIS 중심인 러시아는 전시임에도 수출이 전년 대비 7.4% 성장하는 등 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며 “대규모 상담회, 해외 판촉, 전략품목 육성, 뉴미디어 마케팅, 공동물류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대(對)러시아 한국식품 수출은 3억6,3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라면은 4,600만달러(75.4% 증가), 음료류는 2,300만달러 등 주요 품목이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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