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결빙 사고 위험이 큰 지점 120여곳을 선별해 본격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2020년 이후 5년여간 발생한 도로 결빙 사고 지점 중 국토부 소관 도로 329곳을 전수 조사해 사고 재발 우려가 높은 121곳을 '결빙 취약 지점'으로 지정했다.
위험 수준에 따라 사고가 특히 몰리는 20곳은 '결빙 위험지점'으로, 나머지 101곳은 '결빙 관심 지점'으로 구분했다.
결빙 위험지점에는 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열선을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교량 등 구조적 제약으로 설치가 어려운 지점에는 염수 분사 시설을 배치해 결빙 사고를 예방한다.
결빙 관심 지점에는 염수 분사 시설을 기본으로 설치하고 필요한 경우 열선을 깐다.
아울러 329곳의 모든 사고 지점에는 도로에 살얼음이 생겼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결빙 주의표지와 제설함 등을 설치해 기본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