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과 양구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기간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정보화 교육이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 기관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6주간 ‘2026년 겨울방학 디지털정보화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나눔 교육복지 지역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교육복지 공백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집 과정에서부터 지역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초 모집 계획 인원은 84명이었으나 접수 결과 100여 명이 신청하며 정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군은 선착순 선발 방식 대신 신청자 전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반 편성과 운영 방식을 조정해 더 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딩(67명) △포토샵(24명) △ITQ 엑셀 자격증 과정(10명) 등 총 7개 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 디지털 기초 활용 능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올해 하반기 입시를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연계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과 진로 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모집 인원을 초과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