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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도 파크골프…화천, 야간구장 3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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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동호인 증가에 조명타워 확충…군민 체육 만족도 상승 기대

◇화천지역 파크골프장에 조명시설이 대폭 확대 설치된다. 사진은 야간 운영 중인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구장 전경. 화천군 제공
◇화천지역 파크골프장에 조명시설이 대폭 확대 설치된다. 사진은 야간 운영 중인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구장 전경. 화천군 제공

【화천】‘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야간에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대폭 확대된다. 직장인 동호인 증가와 생활체육 수요 확대에 맞춰 조명시설을 추가 설치, 시간 제약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화천군은 오는 3월부터 하남면 용암리 파크골프장과 사내면 사창리 파크골프장에 조명타워 설치 공사에 착수한다. 용암리 구장에는 높이 15m 조명 4대, 사창리 구장에는 같은 높이의 조명 7대가 각각 설치되며, 이르면 4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은 이미 2021년 11월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구장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반기 중 화천지역 내 야간 운영이 가능한 파크골프장은 총 3개 코스로 늘어나게 된다.

조명이 설치된 구장은 야간은 물론 이른 새벽 시간대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구장은 현재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이며, 동이 트기 전부터 운동을 즐기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번 조명 확충을 통해 퇴근 이후에도 운동을 원하는 직장인 동호인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넓어지면서 군민 건강 증진과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출근 전과 퇴근 후에도 군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파크골프 수도’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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