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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주 전입인구 2만2,943명…이중 강원 외 전입자가 1만6,961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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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자가 전출자보다 1,767명 많아…경제활동 핵심인 30대 증가 고무적
춘천, 강릉 지난해 각각 1,000명 이상씩 인구 빠져나가…원주는 1,030명 증가

◇원강수 원주시장은 25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도시 정책효과를 인구 증가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원주】지난해 원주 전입자가 2만2,943명에 이르는 등 전국적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도 원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지역 관외 전입 인구는 총 2만2,943명, 관외 진출 인구는 2만1,176명으로 1,767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중 강원지역 외 다른 광역 시·도에서 원주로의 전입은 1만6,9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원주시 인구는 36만3,194명으로 전년 36만2,164명 대비 1,030명 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인구가 2024년 151만7,766명에서 지난해 150만8,500명으로 9,266명 급감했고 춘천의 경우 28만5,234명으로 2024년 대비 835명 감소, 강릉은 20만6,237명으로 1,494명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원주 인구 증가세는 자연적 인구 감소 폭 완화, 전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올해도 이어져 1월 역시 302명이나 증가했다. 또 연령대별로는 30대 인구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5일 원주청에서 인구 증가의 이유로 '경제도시 전환 따른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꼽았다. 민선 8기 들어 시가 투자유치한 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 35곳으로 투자액은 9,236억원, 신규 일자리 창출은 1,878개에 달한다.

원 시장은 "원주는 강원지역 인구 유출을 홀로 지켜내는 인구댐이자 성장 엔진"이라며 "일자리가 인구를 창출하는 성장동력이라는, 그동안 시가 추진한 방향이 옳았다는 것이 수치로 증명 및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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