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과 진로 역량 강화에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양구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9곳에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17억여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 대비 4억여원 늘어난 액수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은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89개 사업에 12억3,000만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반 교육경비 분야에는 진로활동에 6억9,600만원, 학생복지 및 여건개선에 1억700만원 예체능 육성에 1억9,500만원 기숙형고교 지원에 7,600만원 학력향상지원에 1억1,600만원, 현장체험에 4,000만원 등이다.
시설개선 분야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테니스장 시설 개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4억7,600만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일반 교육경비와 시설개선을 포함한 올해 교육경비 총액은 17억600만원 규모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친환경 학교급식, 학생 입학축하금, 통학교통비, 학생 초청 해외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학교의 특색과 수요에 맞는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활동으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