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읍 도심을 가로지르는 ‘앞강’을 개발해 관광자원화 하자는 ‘인제앞강개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출범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사)인제군번영회 등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는 26일 오후 2시 인제문화원 2층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추진위는 “세계 어떤 곳이든 하천을 중심으로 도심이 발달하고, 관광·문화·축제·휴식 등 주민친화 공간으로 활성화되고 있다”며 “인제 앞강은 2000년대 초 번지점프장과 슬링샷 개장 이후 이렇다할 변화가 없고 현존 시설도 낙후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제 앞강을 하천생태계회복을 통한 주민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문화와 레포츠가 어우러진 곳으로 재탄생시켜 인제읍 도심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추진사업 내용으로는 노루목 잔도길 등 인제 앞강 둘레길 조성, 트레킹 및 자전거길이 어우러진 도심정원화, 합강-남북리 생활하수 복개공사로 하천생태 복원, 랜드마크 설치 및 4계절 관광지화, 옻바치 마을을 활용한 섬 개발 등이 있다.
심광섭 인제군번영회장은 “전국적으로 도심 하천을 중심으로 관광·문화·축제·휴식 등 주민친화 공간이 활성화되는 만큼 인제군도 앞강 개발을 통해 인제읍을 연간 100만명이 찾아오는 관광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앞강을 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들의 동참 열기가 높고 추진위 가입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범식은 경과보고와 추진위원장·고문·실행위원 등 임원선출, 주민의견 수렴 현장토론회,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