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철 상지대 FIND칼리지 교수가 칼럼집 '미래는 지역에서 온다’를 펴냈다.
책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현실 앞에서 지역의 가능성을 차분히 짚어 본다. 거창한 구호보다는 구체적인 경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지역 담론서다. 원주를 중심으로 지역상생, 문화도시, 관광, 관계인구, 생활권 전략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냈다.
전 교수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은 '지역성의 재발견''인간·문화·자연의 네트워크 복원''문화·관광·도시 전략의 통합''관계 기반 발전 패러다임의 도입''지역주체의 자율적 기획력 강화'에 의해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 "지역의 변화는 결국 사람과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책이 지역을 다시 바라보려는 이들에게 하나의 지도이자 나침반이 되고 지역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감각을 회복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 교수는 지역 및 문화 관광, 문화예술 기반 지역상생, 축제 및 콘텐츠를 주요 연구영역으로 삼고 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현장에서 예술생태계 구축에 힘썼다. 한국관광학회 관광자원개발분과학회 부회장, 한국도서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관광연구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과 문화와 관광을 잇는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좋은땅 刊, 220쪽, 1만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