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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ACL2 개최지 춘천·강릉 중 어디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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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운항 가능 시 강릉 개최
불가능하다면 춘천과 협의해야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강원FC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강원특별자치도민구단 강원FC의 AFC챔피언스리그2(ACL2) 홈경기 개최지가 어디로 결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K리그1 5위를 기록하며 ACL2 진출권을 따낸 강원FC는 25일 열린 2026시즌 비전 발표 행사에서 2026~2027시즌 ACL2 홈경기 개최지와 관련,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협약상 ACL2 홈경기는 강릉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전세기 운항 여부와 원정팀 이동 여건 등이 핵심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ACLE 홈경기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도 공항과의 이동 거리 등 현실적인 여건이 AFC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강릉 개최는 무산된 바 있다.

구단 측은 전세기 운항이 가능할 경우 협약에 따라 강릉 개최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여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춘천 개최를 놓고 추가 협의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어 현 단계에서 개최지를 단정할 수는 없다”며 “대회 운영과 선수단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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