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오는 2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군은 5일 ㈜대교뉴이프와 ‘고성e음 인지케어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고성e음 의료요양 통합 돌봄 가구 중 인지 기능 저하가 우려되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지케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조기 발견과 대응 관리에 핵심을 두고 이뤄진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인지와 정서, 신체 상태, 학습 성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연구와 자문을 바탕으로 한 각종 두뇌 훈련으로 구성돼 있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유지 및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주 1회, 30분씩 전문 강사가 대상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방문해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하는 활동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서비스 전·후 인지검사와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서비스에 대한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군은 사전 조사와 통합판정조사, 통합지원회의 등을 거친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인지 기능과 정서 상태가 좋지 않은 30명을 우선 선정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인지 훈련과 두뇌 자극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힘쓰겠다”며 “다양한 민간 서비스 기관과 꾸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