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절정의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는 춘천 출신 손흥민이 FC댈러스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LAFC는 오는 8일 낮 12시30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FC댈러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시즌 개막 이후 공식전 4경기에서 1골6도움을 기록,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첫 경기에서는 5차례 이상의 득점 기회도 창출하며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했다.
최근 경기에서도 영향력은 이어졌다. 손흥민은 지난 휴스턴 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 2개를 기록했고 여러 차례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며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LAFC 공격의 또 다른 축은 가봉 대표 공격수 데니스 부앙가다. 두 선수는 빠른 침투와 전환 속도를 앞세워 MLS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공격 조합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손흥민이 합류한 이후 부앙가의 득점 생산력도 크게 상승하며 팀 공격 효율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평가다.
손흥민의 MLS 영향력은 이미 입증됐다. 그는 지난해 LAFC 합류 이후 단기간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리그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공격 자원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LAFC 역시 시즌 초반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공격진의 꾸준한 득점 생산과 함께 수비 조직력도 안정된 모습이다. 지난해 우승에 실패했던 LA는 올 시즌 더 뺴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상대 FC댈러스는 빠른 역습과 측면 공격을 앞세우는 팀이다. 원정 경기에서 수비 라인을 낮추고 역습을 노리는 경기 운영을 펼치는 경우가 많아 LAFC의 공격 전개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추가할 경우 시즌 초반 MLS 공격 포인트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갈 가능성이 크다. 시즌 초반 LA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 여부가 경기 결과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