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체육 사상 첫 전국 종합우승을 이끈 숨은 공로자들이 특별 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 본관 2층 통상상담실에서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특별승급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달성에 기여한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는 지난 1월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동계와 하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모두 포함해 106년 강원 체육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종합 1위에 오른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대회에서 강원 선수단은 51명의 선수로 출전했다. 서울(159명), 경기(194명)보다 훨씬 적은 규모임에도 불구,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특별승급 대상자는 김종용 체육진흥부장, 이두성 전문체육팀장, 김효중 차장, 정재원 차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선수 훈련 지원과 대회 참가 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 등 보이지 않는 현장에서 장애인체육 발전과 종합우승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뒤에서 함께 뛰어준 여러분 덕분에 역대급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이어갈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