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5일 도내 15개 대학 및 강원인재원, 강원RISE센터와 함께 ‘강원RISE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김학철 강원인재원장, 도내 15개 참여 대학, 김미숙 강원RISE센터장 등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방향과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기존 교육부 중심으로 운영되던 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지역 주도로 전환해,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 지원을 연계하는 전략이다. 강원 RISE는 도내 15개 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총 5,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107개 과제가 추진되고 있으며, 2025년 998억원, 올해는 1,083억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 매출액 1조원 증가, 첨단산업 전문인재 1만명 양성 등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정주율 20% 달성, 주민활력지수 전국 TOP3 진입 등 지역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이처럼 큰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유는 대학 지원에 대한 권한을 이제 지역에 넘겨주겠다는 것”이라며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5년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권한이 넘어온만큼 책임도 함께 따른다”며 “처음부터 예산을 나눠갖는 방식이 아니라 철저한 성과평가를 통해 재분배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