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이 시민 작가양성 프로젝트 ‘강릉, 글을 쓰다’ 2기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강릉, 글을 쓰다’는 시민들의 문학적 역량을 이끌어 내며 인기를 얻었다. 28명의 수강생이 강좌를 수료하고 문집을 펴냈으며, 이 중 4명이 문예지 ‘계간문예’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기 강좌는 오는 16일 시작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수강생들은 문학 이론, 문장 훈련, 서사 구성, 퇴고 지도 등 단계별 교육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600만 부 베스트셀러 ‘우담바라’의 저자인 강릉 출신 남지심 작가가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하며 완성도를 높인다. 완성된 작품은 수료 문집으로 발간되며, 우수 작품은 문예지 등단 연계 기회를 얻는다.
함영이 원장은 “한국여성수련원은 누구나 배우고 표현할 수 있는 교육·치유 공간으로서, 지역 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 플랫폼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