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짐에 따라 농어촌진흥기금을 조기집행한다.
최근 농업 현장에서는 면세유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설하우스 난방비 증가와 봄철 영농기계 사용 확대에 따른 연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또 사료 운송비 및 가격 상승, 어선 유류비 증가 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이달 말까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중심으로 농어업 경영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는 총 200억원으로, 도내 경영체 등록 농림어가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개인 최대 3억원, 단체 최대 10억원이며 연리 1.0%의 저리 조건으로 제공된다. 도는 당초 6월 예정이던 융자 실행을 앞당겨 신청 접수 완료 즉시 심의에 착수하고, 신속한 대출 심사를 거쳐 4월 중 융자 대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철 강원자치도 농정국장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운영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당초 6월 예정이던 융자 실행도 앞당겨 4월 중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현장의 어려움을 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