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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자수박물관, ‘근대 십자수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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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자수박물관 기획전시 ‘근대 십자수 전시회’에 전시된 밥상보. 강릉=권순찬기자
◇강릉자수박물관 기획전시 ‘근대 십자수 전시회’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강릉=권순찬기자

【강릉】강릉자수박물관은 기획전시 ‘근대 십자수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6일 개막해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950~60년대 유행한 근대 십자수 수십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품들은 광복 후 서양 선교사와 서양문물을 통해 유입된 서양자수 기법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였던 만큼 벽걸이용 횃대보, 양복걸이용 십자수, 밥상보 등 실용적인 자수가 눈에 띈다.

안영갑 강릉자수박물관장은 “근대 십자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태어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산물”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근대 십자수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릉자수박물관이 주최·주관하며, 오죽클러스터(율곡국학진흥원, 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농악보존회, 오죽헌·시립박물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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