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체육인들이 2026년 한 해 전국과 도내 무대를 누비며 ‘강원체육 르네상스’ 실현에 시동을 건다. 학생체육부터 생활체육, 전문체육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체육대회가 연중 이어지며 세대와 종목을 넘는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 일정은 오는 4월1일부터 4일까지 삼척에서 열리는 ‘2026 강원특별자치도소년체육대회’로 시작된다. 도내 초·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미래 강원체육을 이끌 유망주 발굴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4월15일부터 16일까지 영월에서는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이끈다.
강원 선수단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생활체육 경쟁력을 선보인다. 이어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유망주들의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검증받는다.
6월12일부터 16일까지는 동해에서 도내 최대 규모 종합체육대회인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 18개 시·군 선수단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도민 화합을 이끄는 스포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체육 열기는 이어진다. 9월11일부터 13일까지 평창에서는 ‘제34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열려 생활체육 동호인 중심의 참여형 체육문화가 확산된다. 이어 10월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원 선수단은 지난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6위 이상의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도전에 나선다.
도체육회는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와 협력해 각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선수단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2026년은 학생체육부터 생활체육, 전문체육까지 강원체육의 저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라며 “도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강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