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 묵호항 활어판매센터 입구(일출로 56)에서 어달항 방파제(일출로 249) 간 1,954m 구간이 지난 달 30일자로 명예도로명인 ‘해양경찰로’가 부여됐다.
시에 따르면 1954년 발대한 해양경찰 ‘묵호기지대’ 설치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해 동해시 해양안전도시 이미지 제고 및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도로명을 추가로 부여하는 제도로, 법적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도시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유치 및 국제교류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부여된 ‘해양경찰로’는 해양경찰 ‘묵호기지대’ 발대연도인 1954년의 의미를 기념해 총 연장 1,954m 구간에 명예도로명이 지정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명예도로명 부여를 기념해 1일 오후 2시 묵호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막식을 갖는다.
최용봉 시 민원과장은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묵호진동 일대 관광객 증가와 함께 해양안전도시 이미지 강화와 해양 안전의 중추 기관인 해양경찰의 업적을 기념함으로 시민들의 해양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