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번째 첨단과학기술 연구 거점인 ‘강원연구개발특구’가 본격 가동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7일부터 ‘강원연구개발특구육성(R&D)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신규 지정된 강원연구개발특구를 딥테크 창업·성장 및 글로벌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R&D(연구개발)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산·학·연·관의 이해도를 높이고 유망 기술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7일 오전 원주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3시 강릉, 8일 오전 10시에는 춘천에서 열린다.
강원연구개발특구는 춘천 원주 강릉에 각각 분산 지정됐으며 생명 과학(바이오) 신소재·디지털 건강 관리(헬스케어)·반도체(센서) 소재 부품 등 3대 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특히 올해 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에는 56억원이 투입된다.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창업부터 성장, 투자, 스케일업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한다.
설명회에서는 강원지역 특화사업 외에도 △AI 글로벌 빅테크 육성 사업(43억원) △글로벌 부스트업 사업(20억원) 등 전국 연구개발특구 공통사업도 함께 안내한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강원특구는 생명 과학(바이오)과 첨단 의료기기 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역량이 축적되고 있는 지역으로, 공공기술 사업화와 창업을 통해 지역 혁신을 선도할 잠재력이 크다”며 “특구재단은 강원특구를 중심으로 공공 연구성과 확산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여 강원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강원연구개발특구의 성공은 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과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다”며 “이번 특구육성사업이 지역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