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한강에 봄내음이 실려올 때 생각해요. 춘천, 당신이 보낸 인사일까 하고'.
춘천시는 31일 ‘춘천 한 문장, 봄내글판’ 전국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문안심사위원회는 지역성·심미성·전달성·참신성·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 당선작으로 김해영 씨의 문안 '한강에 봄내음이 실려올 때 생각해요. 춘천, 당신이 보낸 인사일까 하고'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상은 베트남 유학생 CHU THUY DUNG씨의 '낯선 길 끝에서 만난 춘천, 이제는 돌아가도 그리운 나의 봄’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윤제훈씨의 '소양강을 타고 봄이 흐르는 곳, 내 마음에도 춘천이 흐른다'와 최예헌씨의 '소양강 물안개 사이로 걸어오는 계절의 이름 춘천'이 뽑혔다.
이번 공모는 2,054편이 접수됐고 이중 7편이 수상작에 올랐다. 당선작들은 시청 앞 대형 봄내글판에 게시되며 도심 주요 건물과 게시대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봄내글판 공모전을 분기별로 열어 도시 감성 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2,000편이 넘는 문장들이 하나같이 춘천의 느낌과 감성을 잘 표현했고 춘천을 향한 사랑이 담겨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에 담긴 이야기들은 전 국민이 춘천을 인식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