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는 사범대학 26학번 황의찬이 MTB 국가대표 선발전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황의찬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백봉산 일대에서 개최된 ‘2026 제1차 MTB 국가대표 선발 평가대회’ XCO(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해 대학부 1위를 차지했다. 서울체고를 졸업하고 올해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에 갓 입학한 신입생이 쟁쟁한 대학부 선배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모나용평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2026 WHOOP UCI MTB 월드 시리즈’와 6월 ‘2026 우즈베키스탄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무대였다. 황의찬은 신입생다운 패기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U23대표팀 선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특히, 월드 시리즈는 전 세계 최정상급 라이더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로, 황의찬의 우승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가톨릭관동대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를 얻게 됐다.
전보애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 학장은 “신입생인 황의찬 선수가 학기 초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큰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월드 시리즈와 아시아 선수권 등 국제무대에서 체육 교육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의찬은 “가톨릭관동대의 이름을 달고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반드시 U23대표팀에 선발돼 월드 시리즈와 아시아 선수권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