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교육지원청이 숙원사업인 청사 이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은 1일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와 ‘강릉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도교육감과 김기현 강릉시교육장,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해 청사 이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조직 확대와 교육환경 변화로 행정업무와 근무 인원이 크게 증가했지만 기존 청사를 그대로 사용해온 탓에 사무·회의·민원 처리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물 노후화로 인한 기본 인프라 기능 저하와 안전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하면서 강릉교육지원청은 향후 청사 이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강릉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정적이었다. 시는 교육 환경 개선이 시민 복지와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최적의 후보지 검토부터 각종 행정적 절차 지원까지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사 이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청사 이전 사업이 강릉시라는 든든한 협력 기반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향후 이전 절차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을 약속해준 강릉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