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은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올해는 총 77명이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양구군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자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주민참여예산제’에 관한 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실질적인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청소년 참여기구는 연합 교류 활동, 청소년 토론회, 정책 제언대회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서하고 헌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치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