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접경지 재생에너지벨트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우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서울 모처에서 김 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이재명 정부 장관들의 역량을 믿는다"며 "그것에 더해 제가 구상하는 강원도의 전략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 서울 출장 중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는 두 가지 점을 확인했다"며 "첫째, 접경지역에 태양광과 풍력 재생에너지벨트 조성 문제와 둘째, 수자원 관리와 관계된 강원도의 각종 규제 문제다. 논의 결과는 비전과 정책을 통해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우 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접경지 청정 에너지 고속도로’에 대해 언급한 바 있었다. 김 장관과의 이번 만남은 후보 자신의 구상에 대해 공유하고, 또 비전 실현을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성환 장관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우 후보는 "김 장관과의 신뢰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87년 6월항쟁때는 제가 참여한 학생지도부의 '밀사'로 재야, 노동, 사회단체와 공동보조를 맞추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줬다"며 "청년운동시기에는 '나라사랑청년회'에서 각자 배우자를 만나 지금까지 가족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오랜 신뢰를 기반으로 손 발을 맞추어 잘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