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추진 방향이 공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7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2026 강원연구개발특구육성(R&D)사업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강원권에서 처음 마련되는 강원연구개발특구(강원특구) 관련 설명회 자리로,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우선 '전략기술 발굴·연계' 일환으로 전략기술 발굴과 매칭을 위해 4억원을 들여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우수 공공기술 발굴과 혁신기업 수요 연계 등을 통한 기술이전·출자로 공공기술 사업화를 도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또 1억2,500만원을 들여 혁신주체 네트워크 1개 과제를 선정한다. 강원특구 내 혁신주체 간 네트워크를 구성, 유망기업 발굴·성장지원 등 기술사업화 협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함께 3억원이 배정된 특구형 기술창업 스튜디오 사업은 딥테크 스타트업 초기 성장을 돕는 플랫폼을 마련하게 된다. 올해 가장 많은 예산(24억원)이 투입되는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는 특구 공공연구기관 역량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촉진을 도모하는 것으로, 강원특구의 핵심사업이다.
이밖에 지역 인력 양성과 액셀레이팅(창업지원)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지역 혁신기관과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커뮤니티를 구성해 기업 특성 맞춤형 실증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지역 혁신 실증 프로젝트 기획'과 특구 내 기업의 시장 진출과 사업화를 돕는 '지역 혁신 실증 스케일업'도 공모를 거쳐 대상 기관과 기업을 선정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강성일 강원특구준비TF팀장은 "강원특구의 핵심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성과가 단순히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특구 내 기업으로 이전, 출자돼 기술화·상용화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춘천권 설명회는 8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