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면 세대공감 주민복합문화센터 신축 사업을 두고 여야의 치적 논쟁이 불거졌다.
동면 지역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제철 예비후보는 14일 남숙희 시의원 예비후보 등과 기자회견을 열어 “동면은 장학리와 만천리에 인구 90%가 집중됐고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멀어 주민 불편이 이어졌으나 시 집행부가 주민복합문화센터 건립에 소극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5분 자유 발언으로 조속한 재추진을 촉구했고 주민 간담회, 두 차례 국회를 방문한 끝에 행정적 준비를 끝냈다”며 “헌데 민주당은 현수막을 걸어 노력 없는 성과 가로채기로 주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같은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권주상·김경희 시의원 예비후보와 비례 대표 출마자들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주장을 비판했다.
권주상 후보 등은 “동면 세대 공감 주민복합문화센터는 어느 한 사람의 업적이 아니고 한 정당이 독점할 수 있는 사업도 아니다”라며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에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지역 자생 단체, 시 공직자, 시의원이 함께 논의하고 쌓아올린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소모적 갈등을 키우기보다 남은 행정 절차와 예산 확보, 국비 반영, 정부 협의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책임 있는 자세”라고 했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