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국힘 현역 무소속출마, 양양군의원 나선거구 ‘요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읽어주는 뉴스

양양군의원 나선거구 요동

【양양】6·3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양군의원 나선거구가 격전지로 떠오르며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손양·현북·현남면이 묶인 양양군의원 나선거구에서는 3명의 군의원을 선출하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안미영 양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단수 추천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현역 군의원인 고교연 군의원을 비롯해 박동철 전 엔에스비 부사장과 전유성 도당 양양청년위원장 등 3명을 후보로 선정했다.

반면 현역 박광수·오세만 군의원을 비롯해 김우섭 전 군의원과  김영준 전 우리은행아산지점장 등을 컷오프했다.

국민의힘에서 나선거구에 나설 후보자를 발표하자 공천배제된 박광수·오세만 군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의원과 오 의원은 “컷오프된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며 “선거구 주민들에게 직접 심판을 받아보겠다는 의미로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섭 전 의원도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출마를 포기할지 고민한 뒤 조만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수·오세만 군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나선거구는 민주당 1명, 국민의힘 3명에 무소속 출마자가 2명까지 합해 후보자만 6명으로 늘어 군의원배지 쟁탈전이 치열해 진다. 

양양군 나선거구의 경우 2022년 선거에서도 후보자가 7명이 출마한 가운데 당락을 가르는 3위와 4위 표차가 불과 32표로 나타나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하기도 했다. 당시 결과는 국민의힘 후보 2명과 무소속 후보 1명이 당선됐다. 민주당은 2명의 후보를 내세웠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가 선거구와 함께 단일후보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