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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재터널 같은 산사태 미리 막는다, 사방댐 등 사방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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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1지구 등 7개소 사방댐 설치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 등

【정선】정선군이 본격적인 우기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및 토석류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집중호우 시 산사태와 토석 유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 대응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정선1지구, 직전1지구, 사북1지구, 광덕1지구, 반천3지구 등지에 7개소의 사방댐을 설치하고, 정선읍 북실리 외 5개소에 0.5ha 규모의 산지사방사업 및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8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강우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사태현장 예방단을 구성해 사방시설물 점검과 취약지역 순찰, 재해 발생 시 응급 복구를 추진하는 등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시설을 확충하고, 국지성 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는 추세에 대응해 취약지역 관리와 예방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방시설 확충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본격적인 우기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정선1지구 등 총 7개소에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여량면 고양리에 설치한 사방댐 모습.
◇정선군이 본격적인 우기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정선1지구 등 총 7개소에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여량면 고양리에 설치한 사방댐 모습.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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