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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중동 정세 대응’ 비상경제 TF 가동 … 농자재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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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동 정세와 관련해 임성원 비상경제대응TF 단장 주재로 관계 기관, 경제단체, 수출입 기업 등이 참여하는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평창】평창군은 중동 정세 변화에 대응해 ‘반값 농자재 지원’을 핵심축으로 농가 부담 완화에 나섰다.

군은 16일 임성원 비상경제대응 TF 단장 주재로 관계 기관, 경제단체, 수출입 기업 등이 참여한 ‘중동 상황 관련 평창군 비상경제대응 TF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 물가 및 석유 가격 안정화, 수출입 지원 방안 등 비상경제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에너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세정 지원, 임업인 지원 대책 등이 함께 논의됐다.

특히 군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핵심 대응 수단으로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모성 농자재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도 병행 추진해 농가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자재 및 축산 사료를 취급하는 관내 농협 및 원예농협 및 축협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축산 농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세부 대응책을 마련하고, 물가 상승 등 지역경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임성원 평창군수 직무대행은 “중동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물가 변동 등 지역경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농가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휘기자 yulny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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