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 선수단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요트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안광석 강릉시청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북 부안에서 전국 17개 시·도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쓸어 담으며 총점 810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강원은 초·중·고·대·일반부로 이어지는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메달을 쓸어 담으며 ‘두터운 선수층’이라는 강점을 발휘했다.
레이저 4.7 여자부에서 강릉문성고 이송하는 정상에 올랐다. 그는 다가오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레이저 4.7 여자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420급에서는 강릉문성고 김재훈·이예지 조가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옵티미스트 여자 중등부에서는 율곡중 안시연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옵티미스트 초·중부 단체전에서 율곡중(안시연·김산들·주시훈)과 포남초(강민하)가 동메달을 합작했고, 레이저 4.7에서는 율곡중 안서이·전현우가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레이저 종목에서는 강릉문성고 김정연과 강릉시청 정보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레이저 레디얼에서는 문성고 양다연이 메달을 추가했다. 49er 종목에서도 강릉시청 진준오·정민규 조가 동메달을 보탰다.
협회 관계자는 “겨울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 훈련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며 “선수들의 준비 과정이 그대로 결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송하가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