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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원도에 산다는 이유로 불편 없어야”…김진태 “생애 전주기 돌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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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현안 초점] ② 삶의 질
우상호 “정주여건 개선이 혁신의 방향”
김진태 “출산부터 취업, 노후까지 돌봄”

김진태 지사가 14일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와의 맞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4일 춘천시 온의동에 우상호 예비후보와 김진태 예비후보의 선거캠프가 가까이 차려져 있다. 박승선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예비후보와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예비후보가 선거 초반부터 ‘삶의 질’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교통과 의료·복지 등 주민 생활 공약은 가장 체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표와 직결되며 파급력도 강하다.

우상호 후보는 ‘정주여건 개선’을 강조하고 있다. 강원일보와의 인터뷰 등에서 “강원도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불편해서는 안된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아직 구체적인 공약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강원지역내 교통, 의료 여건 등을 개선해 삶의 질을 대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대전제를 갖고있다.

우 후보는 지난 14일에도 청년기업인을 만나 “교통, 주거, 의료, 교육 문제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다. (예를 들어) 춘천의 경우 시내버스 배차 시간이 30분 단위로 불편함을 겪고 있어서, 바꿔야 할 부분이 있다"면서 "SOC 역시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빠르게 오게 하는 것만 이야기하고 (강원도에) 사는 사람이 불편한 것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는다. 정주 여건 개선이 (삶의 질) 혁신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후보는 지난 14일 출마선언을 통해 첫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생애 전주기 강원형 돌봄시스템’이다. 김 지사는 “지난 4년 강원도를 특별하게 만들었다면 앞으로 4년은 도민 여러분 한분 한분 삶을 특별하게 바꾸겠다”며 “출산육아에서 교육과 취업, 노후연금에 이르는 생애전주기 강원형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강원형 4대 도민연금, 반값 육아용품 지원, 대학생 무상교육, 반값 농업+임업+자재 지원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복지 분야 1호 공약으로 당시 생후 48개월까지 지급하던 육아기본수당을 만 10세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당선 이후 민선 8기에서 8세 미만까지 확대했다.

최기영기자answer07@kwnews.co.kr,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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