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체험, 맛이 어우러진 도시 춘천!”
춘천시가 중국 동북지역 매체·여행 업계 초청 팸투어를 열어 중국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는 16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매체 및 여행 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춘천 일대 관광지를 찾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춘천과 중국 다롄시는 2003년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중국 내 방한 관광이 체험형·테마형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춘천의 미식과 자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남이섬과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체험하고 닭갈비와 막국수, 감자빵 등 지역 대표 미식을 경험했다. 또 소양아트서클 주변을 산책하며 호수 관광 매력을 확인했다.
이어 방문단은 현준태 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관광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준태 시장 권한대행은 “다롄을 비롯한 중국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춘천은 자연과 먹거리, 체험 요소가 잘 결합된 도시”라며며 “충분히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구성이 기대된다”고 했다.
방문단은 17일 춘천 풍물시장과 공지천 벚꽃길을 찾아 전통시장과 도심형 자연 경관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한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