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자동차전용도로 내 빈번히 발생하는 역주행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국도ITS 혁신기술 공모사업(현안해결형)’의 수요처로 지정된데 따른 조치다.
사업구간은 국도38호선 자동차전용도로(쌍용1교차로~동영월교차로) 19.7㎞ 내 교차로 6곳이다. 각 교차로마다 역주행 차량의 진입을 방지하는 물리적 차단기와 역주행 발생 정보를 제공하는 도로전광판(VMS)를 설치해 역주행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주국토청 도로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설치, 영월경찰서 등 유관기관에도 실시간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이동민 원주국토청장은 “해당 사업이 국도38호선의 대표적인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적 차단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적용된 중요한 시도”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화 등을 지속 실시할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