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6년 4월 명주프리마켓’이 18일 강릉 대도호부 관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시 모이는 장터, 관아 마실장’을 슬로건으로 환경과 생활문화, 공동체를 아우르는 식식마당, 살림마당, 나눔마당, 놀이마당, 어울림마당 등 5개 테마 공간으로 운영됐다.
식식마당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건강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가 마련됐고, 살림마당에서는 패브릭과 도자기 등 수공예품 판매가 이뤄졌다. 나눔마당에서는 시민 참여형 벼룩시장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으며, 놀이마당에서는 환경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스탬프 미션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화분과 식물을 나누고 판매하는 ‘화분장’이 운영됐고, ‘들러리 마당’에서는 행사 전반에 대한 안내가 제공됐다.
주최 측은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제한하고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해 행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저감에도 힘썼다.
이번 프리마켓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장터로서 공동체 활성화와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