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야 사랑해 우리 지구 정상 영업중’ 행사가 지난 18일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렸다.
원주시는 ‘지구의 날’ 56주년을 맞아 시민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쉽고 재밌게 실천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27곳의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해 ‘지구사랑 운동회’'에코 골든벨', 체험 등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행사는 쓰레기와 일회용품, 포장을 배출하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는 저탄소 행사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 이동 시 버스, 자전거, 걷기 등 친환경교통을 이용하거나 재활용컵, 재활용용기를 지참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특수요원 임무’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맹순재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역할의 중요성과 실질적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렸다"며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한 탄소중립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24일 닷새간 ‘지구는 녹색대전환(GX)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내 곳곳에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건물 조명과 전등, 전자기기 전원을 끄는 소등행사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