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2,000원 선을 넘긴 가운데, 경유 가격 역시 2,000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9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강원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5.52원, 경유는 ℓ당 1,999.22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휘발유 2,004.85원·경유 1,998.84원과 비교해 각각 0.67원, 0.38원 소폭 상승하며 연일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내 기름값은 전국 평균을 계속해서 웃돌며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02.02원, 경유는 1,995.65원을 기록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앞서 지난 17일을 기점으로 2,000원 선을 넘어섰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00원대를 기록한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유가 사태가 지속됐던 2022년7월20일 이후 약 3년9개월만의 일이다.
고유가 장기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오는 24일 4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을 앞두고 있다.
장소진기자 soldout@kwnews.co.kr

















